위드지저스교회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예수님을 전하는 선교사로 파송되기까지 모든 양육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101과정을 두 가정이 수료하였고, 201과정이 새롭게 시작되어졌습니다. 201과정은 어떻게 우리가 예수님을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이 분야에 전문가이신 Paul Johnson 목사님의 교제를 통해 함께 나누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Climb The Stepladder 과정은 그저 전도하고자 할 때에 “교회 한번 가보자, 목사님 설교 말씀 좋아” 라는 단순한 접근을 통해 전도하기보다, 보다 효율적이고 복음적으로 어떻게 전도를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성도님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복음의 은혜가 나에게로 와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또 다른 이에게 전해질 수 있기 바랍니다. 201과정에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에는 두려움이 동반됩니다. 복음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두렵고, 내가 모르는 것을 물어볼까봐 두렵습니다. 비웃음을 당할까 두렵고, 거부 당할 것만 같아 두렵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얘기를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두려움 입니다. 이것은 고소공포증과도 같습니다. 사다리 꼭대기를 올려다 보면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그 두려움은 우리를 마비시켜서 올라갈 엄두도 내지 못하게 합니다. 이 교재는 사다리를 사용하여 크리스천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줍니다. 한 번에 한 계단 씩 올라가듯 한 단계씩 배워가며 전할 수 있습니다. 아래 쪽에 있는 단계들은 어렵지 않고 또 성취감도 느끼게 해줍니다. 위쪽의 단계들은 좀 더 어렵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주위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얘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리의 목표는 사다리 꼭대기에 서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예수님께 나아올 때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것입니다.
이 교재에는 여섯 단계가 있습니다.
기도, 선한 일 하기, 나만의 이야기 하기, 어려운 질문에 답하기, 영적인 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질문들, 복음을 소개하기.
각 단계에는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줄 훈련이 담겨 있습니다. 한 계단씩 올라갈수록 자신감이 더 생길겁니다. 두려움을 잘 다스리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계속해서 사다리를 올라가십시오. 꼭대기에 서 있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십시오.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찾고 예수님을 따르도록 돕는 이 위대한 일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당신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