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행사가 아닌, 거룩한 여정
2025년 봄, 애쉬빌 한인침례교회(Asheville Korean Baptist Church)에서
제3기 원팀(One Team) 컨퍼런스가 은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자리는 단순한 교계 행사를 넘어,
사랑과 눈물, 회복과 헌신이 교차하는 거룩한 여정이었습니다.
162명의 발걸음 위에 임하신 하나님의 임재
이번 원팀 컨퍼런스에는 18가정의 목회자 부부, 헌신된 준비위원 목사님들과
자원봉사자 성도님들 등 총 162명이 함께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진행된 이 모임은
참석자들의 지친 영혼을 어루만지는 하나님의 위로와 임재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도와 후원, 보이지 않는 헌신이 만든 자리
이 모든 회복의 자리는
결코 사람의 힘만으로 준비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릎 꿇고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
- 사랑으로 물질을 나눈 후원 교회들
- “원팀”이라는 이름 아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의 그 사랑과 헌신이
지쳐 있던 목회자를 다시 세웠고, 눈물로만 살아가던 가정을 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려세웠습니다.
원팀, 하나님의 음성으로 회복된 마음
이번 컨퍼런스의 주 강사로는
위성교 목사님, 정승룡 목사님, 손경일 목사님이 함께하셨습니다.
세 분의 말씀을 통해 모든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는 확신을 새롭게 붙들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은 각자의 마음 속 깊은 곳에 불씨가 되어,
다시 복음 앞에 서는 믿음의 결단으로 이어졌습니다.
원팀 섬김이들의 작은 섬김 속에 담긴 예수님의 사랑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밤잠을 설치며 수고하신 자원봉사자 성도님들의 섬김은
그 자체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손길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이
주님의 품이었고, 주님의 눈물이었으며, 주님의 위로가 되어주셨습니다.
이런 섬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동과 치유를 안겨주었습니다.
다시, 처음 부르신 그 음성 앞에 서며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인도해주신
이준희 목사님과 준비위원 목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다시 결단의 자리에 섭니다.
현실은 여전히 쉽지 않고, 사역의 길은 여전히 눈물투성이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시선을 따라
작아도 정직하게, 약해도 담대하게 복음을 붙들고 끝까지 걸어가겠습니다.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 모든 은혜와 회복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가능했습니다.
처음 부르셨던 그 음성으로 돌아가
다시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다시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